논산시, 딱 맞는 일자리! 딱 맞춘 인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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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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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식품가공산업군 ‘채용박람회’ 개최... 현장에서 면접까지 -

▲논산시식품가공산업군 채용박람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현장에서 면접까지 볼 수 있는 식품가공산업군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취암동 주민센터에서 ㈜한미식품, ㈜에스엔비푸드 등 8개 관내 식품회사와 약 3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논산시 식품가공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 논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생 취업연계방안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NCS기반 식품가공산업 현장 실무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직자가 현장면접과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박람회성격이 아니라 취업 연계 맞춤형 면접을 마련한 게 특징. 구직자가 취업을 원하는 기업과 1대 1 면접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토록 했다.

 시는 그 동안 찾아가는 구인ㆍ구직상담, 취업지원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구직자와의 동행면접, 손잡(job)아 희망키움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현장실무자 양성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취업교육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형욱 사회적경제과장은 “기업체의 필요인력을 적기에 공급, 인력난으로 인한 기업의 경제적 손실 및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 유관기관 합동취업상담, 논산지역 합동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하여 구직자가 다양한 면접기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S기반 식품가공산업 현장실무자 양성과정’은 2015년 논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미취업자 30명을 선발하여 지난 달 13일 교육을 시작, 이달 24일 수료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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