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건강한 여름나기 무더위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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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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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7일 일산동구 식사2통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선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은 쉼터에 비치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상태를 살펴보며 노약자 등 취약 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해 더위가 한 풀 꺾이는 9월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총 50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지치기 쉬운 여름철 노약자 등 폭염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시설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폭염특보 시에는 일부쉼터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고장난 에어컨을 수리하는 등 무더위쉼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에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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