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 대학생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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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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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대외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박찬호 씨(앞줄 가운데)가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12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여의도 본점과 경기도 용인시 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개발원조 이론, 국제개발 협력 동향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EDCF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인 박찬호 씨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EDCF'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또 캠프 참가 대학생 50명이 직접 주도하는 개발협력 케이스 스터디와 EDCF 100분 토론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캠프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가 미래 우리나라 ODA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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