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중근 회장(사진)과 이영계 전쟁기념사업회장, 이용덕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UN과 한국 및 21개 참전국 등 23개 상징기념 작품을 제작·설치하기로 했다.
2.7m 높이의 UN참전 국가별 상징기념 작품에는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 사항, 참전 부대마크와 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이 담기게 된다. 이들 작품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의뢰해 제작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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