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전! 통합영상정보 활용한 ‘재난안전 대응 T/F팀’에서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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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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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2013년부터 준비해 온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13일 관내 시민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각 부서 실무자들을 주축으로 통합영상정보를 활용한 ‘재난 안전 대응 T/F팀’을 구성해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통합관제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해 참가 지자체 26개 중 3위를 차지하며 국비 8억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부터 시비 포함 총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고양시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CCTV 3,263대를 한 곳으로 통합해 CCTV의 중복 설치를 방지하고 영상정보가 필요한 기관과 부서에 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치안유지, 재난상황 컨트롤, 국가 방위 훈련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통합 영상정보를 활용할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통합방안과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등 완성도 높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안전 대응 T/F팀’은 유경옥 정보통신과장을 팀장으로 고양·일산경찰서, 고양·일산소방서, 고양도시관리공사, 9사단·30사단 실무자 및 시민안전과 등 15개 부서 담당자 40여명으로 구성된다.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이 준공되는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각 기관과 부서별 필요한 사항을 토론하고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유경옥 정보통신과장은 “재난안전 대응 T/F팀 회의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100만 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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