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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LS엠트론이 농기계를 판매하는 것과 관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법인 형태의 금융사를 설립키로 했다.
제조사와 금융사간 합작법인을 통해 제조사의 딜러 및 고객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미국 등 북미지역에서 검증된 사업 형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농협캐피탈은 LS엠트론의 미국법인에 인력을 파견해 현지 시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은 승용차, 상용차, 건설기계, 의료 기기 판매와 관련된 금융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LS엠트론은 북미 시장에서 1만대 이상의 농업용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는 수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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