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이선희, '1945 해방둥이 합창단'의 지휘자로 나서 큰 감동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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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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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나는 대한민국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수 이선희가 '1945 합창단' 합창단 지휘자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1 '광복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 이선희가 1945 해방둥이 어르신들로 꾸며진 '1945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45명으로 구성된 1945 합창단은 이선희의 지휘로 '오빠생각'과 '과수원 길' '사노라면'을 열창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선희는 1945합창단을 소개하면서 "이런 소중한 만남을 이뤄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무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목소리가 더해져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소감을 전했다.

합창이 끝난 후 이선희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해준 특별 게스트가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소개했고, 이어서 대통령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한편, 이날 상암동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이승철이 이끈 '연아합창단'과 여,야 국회의원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아침'합창단' 1945년에 출생한 해방둥이들로 구성된 '1945 해방둥이 합창단' 등의 합창으로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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