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한 소나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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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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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과천·안양 강풍주의보는 해제

[사진=전기연 기자]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서울시가 16일 오전 발령했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10시간 만에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으나 오후 8시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 또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50㎍/㎥ 미만이거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으로 높아져 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오후부터 쏟아진 비에 시간당 평균 농도가 18㎍/㎥까지 떨어지면서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예보는 2013년부터 서울시가 도입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이날까지 총 4회 발령됐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과천과 안양 지역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이들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10분 평균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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