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눈빛' 서강준, '화정' 이어 곧 개봉할 영화도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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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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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 장르를 불문하고 전매 특허 눈빛연기로 '눈빛 깡패'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냉철한 결단력을 갖춘 화기도감 교리 홍주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강준은 한없이 부드럽고 순수한 남자의 모습과 냉철한 상남자의 매력을 마성의 눈빛 연기로 동시에 표현해 내며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화정' 속에서 서강준의 눈빛 연기가 유난히 빛을 발할 때가 있다. 사랑하는 여인인 정명공주를 바라 볼 때와 화기도감 교리로서 소신을 지켜나갈 때. 정명공주를 향할 때는 금방이라도 툭 눈물을 떨굴 것마냥 아련하다가도 화기도감에 교리로 들어설 때는 강단 서려 있는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마구 발산하고 있다.

때와 상황에 따라 눈빛에 담는 감정의 강약을 조절해나가며 극 중 홍주원의 내면의 감정까지 잘 전달해내고 있는 서강준은 눈빛 연기만큼은 아직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은 연기 경력이 무색하리만큼 확실하게 돋보이고 있다는 평을 이전에도 심심찮게 받아왔다.

특히 2년여 전 갓 데뷔한 서강준이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페스티벌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보여줬던 '윤하'의 눈빛 연기는 다소 자극적인 극의 소재에도 불구하고 당시 폭발적인 화제를 낳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도 '레전드 눈빛'으로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서강준은 이후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들과 화보, 광고 등지에서도 특유의 '브라운 아이즈'로 '눈빛 깡패', '자석 눈빛'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끊임없이 매력 어필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서강준은 현재 방영 중인 '화정'에서뿐만 아니라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13번째 우진으로 등장해 역시나 여심을 심쿵하게 할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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