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홍빈·켄, "빅스 LR 대박 기원"…"지원 사격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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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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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젤리피쉬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스 멤버들이 첫 유닛 LR의 팬으로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다.

그룹 빅스(VIXX)의 유닛 '빅스 LR'이 17일 오후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빅스 LR 레오, 라비가 참석했다.

이때 빅스 멤버들 엔, 홍빈, 켄이 깜짝 방문했다. 빅스 멤버들은 "두 멤버가 매일 밤새면서 연습하고 노력하고 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 팬의 입장으로 응원을 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레오 또한 "부담이 많이 됐는데 멤버들이 지원사격을 해줬다. 노래를 들어주고 뮤직비디오 현장에 와주고 그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엔은 “LR은 빅스 내에서도 실력으로는 의심치 않는 멤버들”이라며 “잘할 거라 믿고 있고 걱정이 없다. 완벽하게 무대를 잘 해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LR은 메인보컬 레오, 래퍼 라비로 구성된 빅스 첫 유닛이다.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LR의 첫 미니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는 17일 자정 공개됐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는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는 타이틀 곡을 포함하여 전 곡이 두 멤버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뷰티플 라이어’는 멤버 라비가 작사 작곡한 자작곡으로, 한 남자의 이별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심적 갈등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지난 17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 LR의 미니앨범 '뷰티플 라이어'는 4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파워를 보여줬다. 빅스 LR '뷰티풀 라이어' 쇼케이스는 17일 오후 8시 다음 TV팟, 카카오TV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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