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3곳 이상의 업체가 남광토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들은 다음달 9일 예정인 본입찰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광토건의 예상 매각가는 400억~500억원 수준이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본입찰 전까지 인수의향서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앞서 남광토건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매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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