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패치, 강용석 불륜설 의혹 제기[사진=CJ E&M]
인준군은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부부 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별거해도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첫 번째 선거 때 엄마가 극심한 반대를 하다 하룻밤 집을 나갔다 온 이후에 허락을 해줬다"면서 "별거가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오현경은 강용석에게 "그때 아내와 이혼 가능성을 걱정했느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당시 아들이 어려서 상황을 기억 못 한다"며 "제가 거의 두 달 반을 선거 사무실을 차려서 나와 있었다. 그 두 달 반 동안 집사람이 한 번도 안 오더라. 나도 열 받아서 생활비를 안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A씨의 대화 내용 일부와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하며 불륜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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