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을지훈련 대응태세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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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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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20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 시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전시 각종 위기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 및 화재진압대책과 인명구조·구급대책 검토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소방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015년 을지연습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 20일까지 전시상황을 가정한 비밀문서 관리, 비상상황 보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전시피해 응급복구 등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조창래 서장은 “실전과 다름없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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