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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 본인 아니라더니... 강용석, tvN '고소한 19'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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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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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 19일 방송부터 불방... tvN "시청자 정서 고려했다"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본인이 진행하던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하차한다. [사진=CJ E&M]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본인이 진행하던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하차한다. 

tvN 관계자는 18일 "'강용석의 고소한19'의 강용석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19일 편성된 방송은 불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의 고소한19'의 진행자 교체, 프로그램 리뉴얼 등에 대해서는 "추후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소송건을 언급하며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강용석 변호사는 2010년 여자 아나운서 성추행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고,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낙선 후 변호사 업무에 복귀하면서 여러 방송에서 활약해온 강용석 변호사는 유명 여성 블로거와의 불륜설이 제기되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미 지난 4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도 하차한 바 있는 강용석 변호사는 18일 불륜 상대로 제기된 여성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와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자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진행 중인 논란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법정에 제출된 사진과 디스패치가 게재한 사진이 명백히 다르다. 두 사진에 촬영된 인물은 강용석 변호사가 아니고 어떻게 사진이 촬영됐는지 그 경위는 알 수 없다. 다만 법정 제출사진과 디스패치 사진이 명백히 다르므로 디스패치사진이 조작 내지 위, 변조 됐다는 심증을 감출 수 없다. 만일 위 사진이 조작 또는 위,변조 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응분의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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