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썰전 방송 캡처]
강용석이 디스패치에 의해 여성 파워블로거와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파워블로거 도도맘이 자신의 블로그에 결백을 주장하는 한편 오히려 남편이 외도를 했고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힌 글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27일 파워블로거 도도맘은 자신의 블로그 게시판에 "오늘 SBS FUNE을 통해 제 남편의 인터뷰가 보도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까지 어떠한 루머와 억측에서도 제가 입을 닫고 있었던 것은 두 자녀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오히려 그것을 핑계로 인터뷰한 이상 저 또한 침묵할 수 없기에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글을쓰는 지금도 아이들의 아빠라는 점으로 그 누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만 향후 아이들이 잘못된 사실을, 검색이나 보도로 통해 알게 될것이 가장 두렵고 힘들어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저는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적이 없습니다.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
한편, 18일 tvN 제작진은 “강용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강용석의 고소한19’ 방송분은 결방될 예정이다.
또한 한 매체에 따르면 tvN 측은 "아직 법원 판결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MC 강용석의 하차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최종 판결을 기다리겠다"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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