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국토엑스포 인재채용관 운영… 공간정보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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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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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에 행사장 내 '인재채용관'을 마련해 공간정보 분야의 취업 및 채용을 도울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재채용관은 공간정보 관련 10여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5~16일 운영된다. 지오씨앤아이, 소끼아코리아,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다.

이곳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채용시스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현장에서 모의면접 형태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현장 부스에서 이력서, 자기 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기업의 구직 요건에 적합할 경우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이 즉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면접 시 응대 방법과 이미지 메이킹 등 단계별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이 별도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geoexpo.com)'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사전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인재채용관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간정보 관련 공공기관의 NCS 기반 채용방식의 홍보와 더불어 민간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인재채용 컨설팅이 이뤄지는 자리"라며 "공간정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창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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