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문화예술회관, 락앤락콘서트 ‘쏜애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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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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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인디밴드 ‘쏜애플’을 초청, 시리즈공연 Rock & 樂 Concert의 10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락앤락콘서트의 주자로 나서는 쏜애플은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밴드로, 지난 2010년 데뷔한 이래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다진 인기 밴드다.

특히 2013년 '뷰티풀민트 라이프'와 Mnet '밴드의 시대'에 출연하고 '지산 월드락 페스티벌',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함은 물론, 독특한 연출과 구성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단독 콘서트를 연이어 매진시키도 했다.

인디밴드들의 주 활동무대인 홍대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인 쏜애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질료를 토대로 고유의 형상을 구축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락앤락콘서트는 공연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각광받는 인디밴드 들의 공연을 통해 지역의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락앤락콘서트에는 슈퍼스타K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딕펑스’가 출연하며, 12월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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