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제 4회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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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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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부산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사진=부민병원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은 오는 2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4회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슬관절학회가 주최하고 부산부민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무릎 관절 명의들이 모여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난도의 수술에 대한 토론과 강연, 관절경 수술에 대한 증례를 바탕으로 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부산부민병원 서승석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항상 선진 의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 서고 있다”라며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슬관절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부산부민병원은 2011년 관절전문병원 지정 이후 매년 전문병원 주최의 심포지엄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유지하며 저명한 정형외과 의료진들의 참여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제 4회 슬관절심포지엄은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연수 심포지엄이며, 제약, 의료기기 등 20여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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