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장관, 주북한 英대사 면담…‘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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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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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2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마이클 기퍼드(Michael Gifford) 주북한 영국대사를 면담해 북한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면담은 통일부 장관과 주북 및 주한 영국대사 간 연례 면담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퍼드 대사와 함께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도 배석한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사진)은 2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마이클 기퍼드(Michael Gifford) 주북한 영국대사를 면담해 북한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홍 장관과 두 대사들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포함해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홍 장관은 기퍼드 대사로부터 한반도 현 정세와 관련한 북한 내부의 동향 등에 관한 의견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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