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신청기간 이달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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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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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조기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1사1교 금융교육(이하 1사1교)’ 신청 기간을 열흘 가량 연장해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기로 했다.

1사1교에 대한 일선 학교의 문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다수 학교들이 오는 24일에 개학하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금감원은 1사1교 신청 현황을 발표하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접수한 결과 지난 19일까지 전국의 금융회사 5866개 점포, 761개 학교에서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학교는 △초등학교 340개 △중학교 396개 △고등학교 25개교 등이며 금융사는 △은행 5432개 △증권사 268개 △손해보험 55개 △생명보험 45개 △카드사 26개 △저축은행 5개 △기타 33개 점포 등이 신청했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신청한 638개 학교와 5788개 금융사 점포에 대해선 먼저 결연을 추진해 550개 학교가 578개 금융사 점포와 결연을 맺었다.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신청한 학교에 대해 추가 결연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금융회사에서 강사연수 신청을 받아 강의기법, 교재 설명 등 강사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일정은 △서울 8월 27, 28일 △부산 8월 31일 △대구 9월 1일 △광주 9월 2일 △대전 9월 4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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