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빅뱅, 월드투어 대만에서도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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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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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이 월드투어 대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20일 오후 3시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빅뱅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9월 24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짓고 더 많은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

최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추가 공연을 확정한 데 이어 또 다시 대만에서도 추가 공연이 결정되면서 월드투어를 통해 빅뱅을 만나고 싶어하는 글로벌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이에 따른 빅뱅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대만 추가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티켓 예매가 오픈한다. 이에 앞서 마카오 공연 티켓 역시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오픈될 예정이라 현지팬들의 예매전쟁이 다시 한번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한 빅뱅 월드투어는 광저우, 베이징, 홍콩,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매 공연 매진 릴레이를 기록,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신곡 활동과 함께 월드투어를 병행 중인 빅뱅은 오는 25일 중국 항저우에서 투어를 이어나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다양한 지역에서 140만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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