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야생버섯 채취환자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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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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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15시42분경 효성동 약수터 야산에서 40대 남성이 야생 버섯을 먹고 구토와 어지럼 증상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후 병원에 이송하였다.

현장 도착시 요구조자는 버섯을 채취하여 섭취한지 1시간 정도 지났으며 구토 및 어지러움증 현상으로 몸에 힘이 빠진 상태로 앉아있는 상태였다.

119구조대·구급대는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정맥주사 등 응급처치를 실시 병원에 이송하였다.

인천계양소방서, 야생버섯 채취환자 응급처치[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환자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중이라고 병원은 밝혔다.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최근 고온이 지속되면서 야생버섯이 다량 발생한다.”며“식용버섯과 구별이 어려운 독버섯이 있으니 야생버섯 채집과 섭취를 자제해야 하고 버섯을 먹고 30분후 어지러움,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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