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인권'영상제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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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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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로 인권을 말하는 ‘영상제작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하고 9월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시청자미디재단]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로 인권을 말하는 '영상제작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하고 9월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인권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영상물(수료작)은 방송사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출품 및 우수작의 경우 영화제 상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강 자격은 영상제작 경험과 영상제작과 관련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3일까지이며 교육은 9월 8일 10월 27일까지(매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다.

영상제작 교육 및 제작에 필요한 촬영 카메라 및 편집시설 등은 모두 광주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배승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교육주제가 인권인만큼 소외된 주변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모든 주제가 인권과 연결돼 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촉구를 미디어를 통해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국민의 방송 접근권 보장과 미디어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설립, 지난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설립된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 문의(062)65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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