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 유력 신효범 "과거 어떤 군인이 내 치마를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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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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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신효범이 과거 군대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신효범은 "어떤 군인 한 명이 올라와서 내 치마를 들어 올려서 찢어진 적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효범은 "그 군인이 그날 연병장 1000바퀴를 돌았다더라. 나중에 그 군인에게 벌을 준 상관이 '제가 연병장 1000바퀴를 돌렸다'고 편지를 써서 보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밤에 피는 장미'는 '축하해요 생일케이크' 에이트 주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 장미의 정체로는 가수 신효범이 유력하게 뽑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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