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회의가 2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원도가 도내 전략산업유관기관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에 열린 “강원도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전략산업 분야의 각 기관간 연계·협력방안 모색과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아이템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의 현황, 주요사업 추진상황, 발전전략 등의 상호 공유를 통해 한정된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협업 등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전략산업 유관기관별 현황과 주요사업 추진상황, 발전전략 등의 상호공유를 실시해 기관간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재원투자 등 제반여건의 효율성을 기해 강원도 전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번 회의는 맹성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청 경제진흥·글로벌투자통상국장, 경제정책·사회적경제·전략산업·투자유치·기업지원과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전략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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