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tvN 최고 출연료? 너무 어려운 질문" 대답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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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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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최지우가 역대 최고가 출연료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다.

최지우는 2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tvN 역사상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게됐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패스하겠다"며 곤란한 기색을 내비쳤다.

앞서 한 매체는 "최지우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5000만원선인데 '두번째 스무살'은 데뷔 후 첫 비 지상파 드라마다보니 프리미엄이 더 붙었다"고 보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는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갈등과 소통을 그린다.

38세 15학번 새내기 하노라 역에 최지우, 까칠하고 매력적인 독신남 연극과 교수 차현석 역에 이상윤, 자기포장의 달인인 심리학 교수이자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 역에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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