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5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현황 보고 ▲2016년 여성·가족·청소년분야 예산 투자 방향 및 도 양성평등기본조례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여성정책에서 양성평등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된 만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여성일자리 창출 기회제공, 다문화 인식개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 지원 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영우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2016년도 예산방향에 대해 대화와 소통의 정책 거버넌스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2016년도 여성‧가족‧청소년정책의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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