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지만 티볼리 디젤 출시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초에 출시될 티볼리 롱바디와 신규 SUV 차종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윤석 연구원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되는데, 영업일수 정상화에 따른 가동률 상승,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모델 판매 호조 지속으로 적자축소 구간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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