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비용으로 '투자' 가능...섹션오피스 ‘송파 TX타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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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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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적은 자본금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 틈새수익형부동산 '섹션오피스' 눈길

[사진 = '송파 TX타워'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인 1.5%까지 인하되면서 틈새 수익형부동산에 해당하는 섹션오피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갖고 있다. 은행들이 속속 0%대 수신금리상품을 내놓으면서 예금에 대한 매력이 상실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부동산 투자 트랜드가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섹션오피스 : 1~3명이 모여 창업을 시작하거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실)

섹션오피스는 상가나 일반오피스 등의 수익형부동산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므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므로 오피스텔처럼 실 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가용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고, 운용비용도 적게 들어가므로 임대관리도 수월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이처럼 섹션오피스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문정지구에 섹션오피스 '송파 TX타워'가 분양 예정이다.

‘TX타워’는 서울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7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4~지상 18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섹션오피스 264실(전용면적 28㎡~33㎡)과 오피스텔 464실이 들어서게 된다.

문정지구는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면 문정지구 내 고용창출효과가 7만 명에 달하고, 상주인구는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고용 효과만 연간 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남단에는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들어서게 되는 문정법조타운(2017년 준공예정, 고용효과 약 4만명 예상)이 위치해 있다. 법조타운 주변에는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업체들이 함께 입주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동쪽 미래형업무단지에는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게 된다.

또한, 지하철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 02-409-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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