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당·정이 27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4대 구조 개혁, 임금피크제 예산 확보, 취약계층 지원, 벤처 창업 생태계 구축, 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당·정 협의회 주재는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당에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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