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수출입은행, 中企 글로벌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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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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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6일 한국수출입은행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과 수출입은행은 두 기관의 지원사업 간의 연계지원 효과를 높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지속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중진공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차이나 하이웨이 사업과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사업의 연계지원 △수출입은행의 전략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유망기업 발굴·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수출금융 및 해외진출금융 사업과 중진공의 수출BI, 글로벌 강소기업, 차이나 하이웨이 사업의 연계지원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을 위한 거래기업 발굴·추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수출 금융 전문기관인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라며 “특히 중진공의 수출BI, 글로벌 강소기업, 차이나 하이웨이 사업과 수출입은행의 해외진출금융 사업의 연계지원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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