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가수 조정민이 가수 문희준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조정민은 지난 4월 KBS2 '불후의 명곡-박현진, 박성훈 편' 트로트 특집에 출연, 이국적 외모와 화려한 입담을 뽐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가수 윤민수는 조정민을 "제시카 고메즈 닮았다.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말하며 문희준과의 묘한 기류를 형성하게 만들었다. 문희준 또한 조정민을 보고 "외국분 같으시다"며 호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지 않느냐"는 문희준의 질문에 조정민은 "예상치 못한 높은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번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주방장님이 손수 나오셔서 요리 서비스를 주시더라"고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피아노 실력, 그리고 훌륭한 가창력까지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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