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장성환(전기공학과)·이길주(예술학부)·정진철(생명환경학부)·박승택(의예과)·최순호(의학과)·김수자(미술과)·채구묵(복지·보건학부) 교수와 직원 김성남(단과대학 교학6과) 과장 등 모두 8명이다.
정년자들은 황조근정훈장에 이길주 교수, 옥조근정훈장에 정진철·최순호 교수, 근정포장에 김수자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성남 선생 등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도종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오셨지만 계속 새로운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후배들을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원광대학교가 평생 내 일터였다는 말씀을 어느 자리에 가서나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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