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친화경영]LG화학, 투명경영·지속가능성장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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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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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제 LG화학 사장(CFO)이 실적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LG화학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화학은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주주가치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LG화학은 우선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주요관심사항, 경영현황 및 전망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면서 연간 450회 가량의 미팅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정기 실적발표회를 한국거래소 등에서 개최해 300명 이상의 주주 및 기자 등에게 적극적으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동시에 투자자들과 회사 CFO와의 직접적인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주주가치를 증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LG화학은 또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먼저 방문해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능동적인 정보교류 및 신뢰관계 구축활동을 해왔다. 분기 실적 발표 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수시로 국내 연 8회 이상, 해외 연 8회 이상 방문미팅도 실시한다.

투자자들에게 LG화학의 여수, 오창 공장 및 대전기술연구소에 대한 방문 기회도 연 2~3회 제공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핵심 사업영역에서 성과창출 역량강화 및 철저한 미래준비를 통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G화학은 어떠한 경영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R&D 강화 및 기술기반 사업 확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올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3개 사업본부(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체제를 3개 사업본부(기초소재, 정보전자소재, 전지), 1개 사업부문(재료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본부별 책임경영 체제를 확고히 해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소재·재료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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