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클루웍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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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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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타이탄플랫폼 클루웍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서 텍스트와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디스플레이로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옥외광고 시장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빌보드 광고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반면,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광고시장은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지난해 150억달러(16조2300억원)에서 해마다 5.6% 성장해 오는 2020년 200억달러(21조6400억원)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정부가 디지털 사이니지를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산업 육성에 집중을 하고 있다. 미래부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계획에 따르면 2014년 약 8,9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2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급성장하는 시장의 변화 속에 디지털 콘텐츠 트랜스 미디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타이탄플랫폼(www.clueworks.net)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클루웍스를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의 경우 고화질, 대형 화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2014년 3분기 기준 평균 public display 사이즈가 48.9인치 이상으로 증가 하였고, (IHS),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의 4k 고화질 화면 전환에 따라 4k의 고화질 화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클루웍스는 쿼드코어 CPU 탑재, 초고화질 UHD해상도지원, IR터치센서와 모션 센서의 적용으로 인터랙티브 기능을 갖춘 클루웍스 DID와 키오스크(KIOSK)에 이러한 추세를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확대는 콘텐츠 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클루웍스는 월등한 하드웨어와 자체개발한 디지털콘텐츠오픈마켓형윈벤션(CMS) 서비스를 접목해 단순한 광고 매체 시장을 넘어 멀티미디어 플랫폼 시장 전역에 걸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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