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치스 스로우다운' 성료…크로스핏 선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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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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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5 코치스 스로우다운' 대회가 29일 성황리에 마쳤다.

2015 코치스 스로우다운은 피트니스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하고 수고하는 크로스핏 코치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리복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세 번째,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팀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크로스핏 선수들의 열정과 팀워크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에서는 3개의 코치스 이벤트를 통해 크로스핏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영장과 야외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팀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은 물론 팀워크를 단단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약 3500명의 크로스핏 회원들은 타이어 플립, 지옥의 1분 크로스핏, 케틀벨 미니 트라이애슬론 등 총 15개의 스펙터클 챌린지 존에서 다양한 크로스핏 프로그램을 즐겼다.

남녀 단체전(6명 한 팀) 우승팀과 남녀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리복 상품과 함께 메달이 수여됐다. 경기를 마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이번 코치스 스로우다운 대회를 통해 참여 선수, 회원들뿐 아니라 시민들 역시 크로스핏을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리복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답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피트니스 업계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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