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권 시대 ‘서해안 발전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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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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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월 3일 보령서 제5회 연안발전포럼…주제발표·토론 등 진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효율적인 연안관리와 지속가능한 연안발전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5회 연안발전포럼’이 오는 9월 3일 보령에서 열린다.

 연안발전포럼은 해양수산부, 충남도, 보령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포럼으로, 국내 연안 정책수립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서해안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해안 잠재력과 해양경제 발전 방안, 서해안 연안관리 현황과 과제 관련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환황해권시대 서해안 비전과 과제 △충남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방향 △연안공간 활용 중요성과 가치창조 △기후변화에 따른 서해안 연안침식 특성 및 대응 △연안가치 창출과 지역혁신 모델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서해 연안의 전략적 개발·보전과 미래발전 방향 제안을 검토해 앞으로 추진할 연안정비 사업과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포럼은 서해권에서는 충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도내 연안발전 정책 수립과 향후 연안정비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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