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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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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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불법유동광고물 야간합동단속]

 부천대학로주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일제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구청 단속반의 인력부족으로 단속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불법유동광고물 자체 정비 계획을 수립해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7월 한 달 동안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총 339건을 자체정비 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했다.

부천시는 이번 단속지역 뿐만 아니라 역세권 상가 주변, 대로변 등 주요 상업지역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의 경관과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불법현수막, 벽보 등에 대하여는 연중무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학 건축과장은 “최근에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이 보도뿐만 아니라 차도에도 설치되어 있어 주민의 불편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상업지역의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광고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의 일탈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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