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퇴치 사업 평가 ‘상주시보건소’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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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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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자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과(좌) 박건배 예방의학계장(우)이 기념찰영을 하고있다.[사진=상주시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지난달 27일 고성군에서 개최된 2015년 질병관리본부 주관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는 간흡충 고위험지역인 낙동강 연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 7,168명을 검사해 기생충양성자 468명에게 무료 투약치료와 개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내 기생충 감염률 전국 2.6% 퇴치수준을 실현코자 모두가 기피하는 기생충 검사용 가검물(대변) 수거 등 보건소의 사업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 받았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위생상태 향상으로 간흡충 감염률이 점차 감소추세에 있으나 재감염자,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지속적인 기생충 퇴치사업이 필요하다며 낙동강 유역 중심의 고위험군 지역부터 먼저 실시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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