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메인 브랜드 ‘매직’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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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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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직·네이처메이드·보송보송 3가지 제품 라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31일 기존 ‘프리미어’와 ‘매직’이었던 메인 브랜드를 매직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기스 기저귀는 프리미엄 기저귀 ‘매직’ 라인을 필두로 수퍼프리미엄 ‘네이처메이드’, 레귤러 제품 ‘보송보송’ 등으로 재정비 됐다.

유한킴벌리는 매직 라인이 아기의 체형과 움직임에도 편안한 ‘매직핏’을 모티브로 한 혁신적인 제품력을 선보인 데다 지난 7월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만족도는 물론 착용감, 흡수력, 통기성, 피부 보호 등 개별 특성에서도 프리미어보다 선호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매직기저귀는 용변이 집중되는 부위와 아기 피부가 닿지 않도록 공간을 유지시켜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이프존 기술(특허 출원 중)로 피부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공기층이 있어 편안함과 밀착성을 배가시킨 에어쿠션 허리벨트, 묽은 변 흡수에 특화된 3D 매직홀시트 등 핵심 기술들이 망라돼 있다.

매직팬티는 입고 벗기 쉬운 원터치 매직테이프에다 5배 넓어진 와이드 다리밴드로 소변샘 방지는 물론 활동성까지 높아졌다.

아울러 매직흡수라인을 적용해 기존 대비 흡수속도도 3배나 빨라졌다. 또 통기성 커버가 균일하게 수분을 배출하도록 개선돼 더욱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매직기저귀 출시를 기념해 올해 8~9월 생 자녀를 둔 부모가 오는 9월 30일까지 하기스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직기저귀 2단계(20개입)를 비롯해 수유패드, 유아용 세제, 베이비로션 등 유한킴벌리 주요 유아용품 및 좋은느낌 라이너,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등 어른을 위한 선물 등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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