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공식 발표' 이소연, 과거 독특한 이상형 눈길…'스토커 같은 사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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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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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연 미니홈피]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이소연이 오는 9월 12일 결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혔던 그녀의 남다른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이소연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이소연은 "난 스토커 같은 사람이 좋다"라고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소연은 "항상 나만 봐주고 나만 좋아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MC 정형돈은 "난 스토커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연은 오는 9월 12일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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