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중기청, 전통시장 가스안전관리 업무협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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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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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31일 서울 광진구 자양골목시장에서 중소기업청, 전기안전공사, 화재보험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가스, 전기, 소방 등 시설물 별로 해당 전문기관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공단은 점검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 중소기업청은 점검 결과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개선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 및 개·보수지원 △전통시장 점검결과 정보 공유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홍보, 기술교류를 통한 협업을 중기청 등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 가스안전과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앞서 전국 1550개 전통시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가스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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