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계의 날' 기념행사 개최

9월 1일 통계의날을 맞아, 동남지방통계청은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동남통계청]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청장 박수윤)은 1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 21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해 1995년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제정,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박수윤 청장은 "통계의 날의 의미를 강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통계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체 부문 및 가구부문 응답자 중 통계유공자를 선정하여 통계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남청 관계자는 “동남지방통계청은 다양한 전자방식을 도입하여 조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도모하고 또한 통계작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계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 특히 우리 지역의 다양한 통계를 발굴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