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너무 꼿꼿한 혀, 다음에는 키스 안 해" 19금 발언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고은이 19금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출연자들은 잔소리가 심한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연애할 때 키스나 스킨십에 대해 연인에게 조언해준 적은 없냐"며 질문했고, 한고은은 "키스 문제로 잔소리한 적은 없다. 하지만 키스를 잘한다고 칭찬해준 적은 있다"고 대답했다.

다시 성시경이 '만약 꼿꼿한 혀의 남자친구가 키스를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한고은은 "그럼 다음부터는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