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11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김기재(사진) 전 행정자치부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행자부장관, 부산시장 등을 역임한 김기재 씨는 이날 '다시, 중국이다'를 화두로 한·중관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근대 중국의 변천과정, 신중국 성립과 G2 부상, 한중관계의 역사적 변천, 중국과 부산의 관계에 대해 강의한다.
중국통인 김 전 장관은 평소 "늦었지만 부산시의 정책,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의 관심 순위 맨 앞자리에 중국을 올려놓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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