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 과거 폭행사진 보니 '끔찍'…목·다리·팔 성한 곳 없이 멍투성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아이를 출산한 가운데, 과거 폭행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5월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친이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날 김현중 전 여친은 김현중이 자신 외에 다른 여성과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임신 상태였지만 관계를 정리하자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격분한 김현중은 임신한 자신을 30분간 폭행했고 2주 타박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주장과 함께 김현중 전 여친의 신체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목은 물론 다리 팔 등에 피멍이 들어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현중 전 여친은 김현중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몸이 다 이렇게 멍들었어'라고 하자 김현중은 '네가 제일 바라는게 뭐야? 그 사진 보낸 의도가 뭐야? 알아두라고? 아픈 거? 내가 미안하다. 이제 그만하자. 너 때문에 몇 년 동안 못 봤던 내 모습을 본 것 같네'라고 냉랭한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현재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전 여친이 출산했다는 소식에 소속사 키이스트는 "친자 확인 후 그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가 맞다면 책임을 질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출산과 무관하게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