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정보 소외 계층에 PC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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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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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PC 92대 수거․정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정부3.0 시대를 맞아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재활용 컴퓨터 45대와 모니터, 노트북 등 총 92대를 기증했다.

 상반기 아우내은빛복지관 컴퓨터 기증에 이어 하반기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컴퓨터를 기증함으로써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기회를 만들어 줬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동 복지시설이나 노인 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계층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귀 본부장은 “기증된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우리교육청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재활용해 어린이들이 교육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계속 이러한 기증문화가 정착되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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