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특파원 초청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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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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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가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한중국특파원을 초청,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민일보, 법제일보, 대련TV, 경제일보, 과기일보, 중국신문사, 인민망 등 중국 주요 언론매체 특파원 7명과 주한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참사관이 참석하여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제5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이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행사에 특파원들을 초청했다.

특파원들은 중국인 유학생 학술장학금 공모전, 한·중대학생지식디베이트대회, 중국인 유학생 박사연합회 포럼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B1A4, 틴탑, 여자친구, 긱스 등이 축하무대를 펼치는 개‧폐막식 K-팝 공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애홍가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대한 필요성과 성과에 대하여 부연 설명하고 중국 현지에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주한중국특파원 초청 설명회를 통해 중국 현지 언론에 제5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홍보하여 행사기간 중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과 국내 중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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