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연맹은 9월 23일 프로축구가 출범한 이후 최초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의 홈 경기장 그라운드 평점을 공개했다. 클래식과 챌린지 각 리그별 평점순위가 나와 있으며, 해당 구단의 2015시즌 전반적인 그라운드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23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점은 받은 구단은 포항 스틸러스다. 포항은 10점 만점에 9.893점을 기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고양 Hi FC는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높은 9.188점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최고의 그라운드로 뽑혔다.
반면,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한 그라운드는 10점 만점에 평점 5.107점을 기록한 광주FC의 홈 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이었다. 지난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며 많은 경기를 치렀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이후 홈경기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며 23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성적을 받았다. 특히, 8월 이후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3.533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FC는 7.456점을 받으며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연맹은 향후 주기적으로 K리그 구단들의 그라운드 평점을 공개해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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