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그라운드 상태 공개 1위는 포항, 꼴찌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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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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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 홈경기장의 그라운드 평점을 공개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건 포항 스틸러스와 고양 Hi FC였다. 반면 광주FC와 부천FC는 가장 낮은 평점을 받는 불명예를 썼다.

연맹은 9월 23일 프로축구가 출범한 이후 최초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의 홈 경기장 그라운드 평점을 공개했다. 클래식과 챌린지 각 리그별 평점순위가 나와 있으며, 해당 구단의 2015시즌 전반적인 그라운드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23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점은 받은 구단은 포항 스틸러스다. 포항은 10점 만점에 9.893점을 기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고양 Hi FC는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높은 9.188점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최고의 그라운드로 뽑혔다.

반면,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한 그라운드는 10점 만점에 평점 5.107점을 기록한 광주FC의 홈 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이었다. 지난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며 많은 경기를 치렀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이후 홈경기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며 23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성적을 받았다. 특히, 8월 이후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3.533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FC는 7.456점을 받으며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연맹은 K리그 23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매 경기 100분 전 경기감독관, 매치 코디네이터, 심판, 홈경기 관리책임자가 잔디발육 현황, 그라운드 평평함, 라인, 그라운드 딱딱함, 배수 등의 항목을 평가하도록 했다. 이 평가결과를 매치 코디네이터가 종합한 후 ‘그라운드 상태 평가 보고서’를 제출해 이를 기준으로 매 경기 경기장 그라운드의 평점을 매긴다.

연맹은 향후 주기적으로 K리그 구단들의 그라운드 평점을 공개해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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