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도내 전체 초‧중‧고 학교에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6~29일 학교 주차장의 개방에 협조할 것을 공문으로 시달했다고 밝혔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의 금지 등에 유의하여 이용하면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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